▲ 전남 목포경찰서(서장 임광문)는 10일 경찰서 별관 1층에서 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폭력 전담 수사팀'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목포경찰서 제공
전남 목포경찰서(서장 임광문)는 10일 경찰서 별관 1층에서 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 등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폭력 전담 수사팀’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성폭력 전담 수사팀은 “여성·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가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모토로, 전남지방경찰청 소속 경찰서 중 목포경찰서에 처음 신설돼 개소식을 가졌다. 

전담팀은 기존 형사, 수사 등 업무경력이 있는 경찰관들로 구성됐으며 여성청소년과에 소속돼 팀장을 포함한 5명의 전문 수사관들이 성폭력 범죄 수사 및 피해자 보호 활동을 전담하게 된다.

임광문 서장은“수사팀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우리 지역 성폭력범죄를 척결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강조했다. 
목포/김정길기자 kjk@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