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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광주영업본부(부행장보 이근)는 최근 전남대학교 경영대학 양진석 홀에서 대학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 취업 멘토링 행사'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은행 광산지점 김민희 계장과 비엔날레지점 여보라 계장이 강사로 나서 실질적인 금융기관 입사정보와 채용절차, 면접기술 등에 대해 설명했다.<사진>
김 계장과 여 계장은 이날 취업 준비과정과 현재 사무실 근무 경험담 등을 생생하게 들려 줘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근 부행장보는 “이번 멘토링 행사가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지역 대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양성과 취업난 해소를 위해 기업탐방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경태 기자 kkt@namd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