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광주 장애인 송년행사서

광주광역시 북구의회 최기영<사진> 의원이 18일 광주장애인종합복지관 체육관에서 열린 ‘제26회 광주 장애인 송년행사’에서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광주 장애인 송년 행사는 광주장애인 총연합회 서용규 회장과 강운태 광주시장, 지역 국회의원, 각급 기관장 및 사회단체장, 자원봉사자를 비롯한 1천500여명의 장애인 가족이 참석했다.

이날 최 의원은 평소 희생적 봉사활동과 구정 활동에 적극 활동하며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을 받게 됐다.

최 의원은 “장애인들의 존엄과 가치가 존중받을 수 있는 시민들의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고며 “앞으로도 장애인 등 소외계층의 지역주민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으며 편견과 차별이 없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장애인송년행사는 (사)광주장애인총연합회와 광주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매년 주최하며 광주지역 장애인들과 소외계층에게 용기와 희망을 북돋우는 행사와 함께 장애인을 위한 권익활동을 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실시해 오고 있다.
/정응래 기자 je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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