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천년나무, 내집처럼 살다 10년후 분양

 

LH(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는 광주 남구 노대동 광주효천2지구에 LH천년나무 10년 공공임대아파트 532세대를 18일부터 공급한다고 밝혔다.
'천년나무'는 친구같은 존재로 오랫동안 고객과 함께하기를 원하는 LH의 주택가치를 담은 신규 서브브랜드다.
광주효천2지구는 오는 5월 입주를 시작으로 4천500여세대가 건설되는 대규모 사업지구로, 광주 진월지구와 효천1지구의 사이에 위치, 주변의 풍성한 녹지대와 노인건강타운 및 골프장 등 자연·문화 레저시설 등을 골고루 갖춘 전원형 개발지구다.
국도1호선, 제2순환도로 등의 우수한 광역교통 시설로 광주 도심 및 전남권으로 이동이 쉽다.
10월부터 본격적으로 공공기관 입주가 시작되는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와 차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 미래 기대 전망도 밝은편이다.
지하 1층, 지상 13층∼20층 7개동에 전용면적 51㎡ 150세대, 59㎡ 382세대 등 532세대로 구성됐다.<조감도>
남향 위주의 동 배치와 3베이(방-거실-방), 3.5베이(방-방-거실-방)로 설계됐으며 안방에 드레스룸과 화장대가 마련됐다.
임대조건은 ▲51㎡는 보증금 6천100만원에 월임대료 28만원 ▲59㎡는 보증금 7천900만원에 월 임대료 29만원 정도로 저렴하다.
청약자격은 공고일인 18일 현재 광주·전남지역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의 세대주로서 관련법령에서 정한 자산보유 및 소득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청약은 특별공급대상자 및 일반공급 1·3순위자를 대상으로 오는 23~25일까지 인터넷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공급일정 및 청약자격은 LH(1600-1004)나 광주 효천2지구 주택홍보관(062-653-8199∼8200)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용석 기자 yskim@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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