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외고·전남과학고 우수학생 멘토 지정

전남 나주시는 관내 명문 특성화고 재학생을 멘토학생으로 지정하고 관내 중학생을 멘티로 해 우수상급 고등학교 진학을 목표로 하는 멘토링 사업을 올해부터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나주시에 따르면 전남과학고 2학년 학생 12명, 전남외국어고 2학년 학생 20명이 특수목적고 진로진학 상담 및 영어, 수학, 과학 등을 관내중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주말을 이용해 지도하게 된다.

자기주도학습 능력신장을 위한 특강 및 주요과목의 효율적인 학습방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자기특성과 적성에 맞는 진로진학특강을 금년 말까지 지속 추진하게 된다.

아울러 과학고, 외국어고 교사들도 수시로 진학상담 및 학습방법 특강도 운영할 계획에 있어 관내 중학생들의 학습동기부여와 학력향상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주/정도혁 기자 vsteel@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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