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29일 은행계정과 신탁계정부문의 분리운영에 대비해 신탁업무본부를 10월1일자로 신설한다고 밝혔다.
감독당국은 은행계정 부문과 신탁계정 부문간 인사교류를 제한하고 은행사업부문의 신탁보전금 지원제를 폐지하기로 하는 등 은행부문과 신탁부문간의 분리를 추진중이다.
국민은행은 이와함께 1급 본부 부서장급 직원 전원을 계약제로 전환, 책임의식을 높이고 성과주의 조직문화 도입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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