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군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내 초등학생 19명이 뉴질랜드 어학연수를 위해 25일 출국한다.

24일 신안군에 따르면 다음 달 21일 귀국하는 4주간의 뉴질랜드 어학연수는 오클랜드 문화 탐방과 엘름파크초등학교 어학연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뉴질랜드 현지 가정에서 홈스테이로 생활하면서 뉴질랜드 엘름파크초등학교에서 4주간 정규 수업에 참여해 현지 학생들과 공부를 하면서 어학실력을 쌓게 된다.

신안군은 관내 초등학교 6학년 학생 중 어학연수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응시원서를 접수 받아 영어지필, 구술시험을 치러 19명을 선발했다.

신안/김성재 기자 ksj@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