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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경찰서(서장 이용석)는 최근 배려와 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소통·화합의 장 마련을 위해 신임경찰관 환영과 직원 생일 축하행사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신임경찰관 환영행사는 전직원이 참석해 4층 회의실에서 가졌으며, 생일 축하행사는 8월중 생일을 맞은 직원들을 비롯해 4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해 함께 축하하며 동료애를 나눴다.

이번에 전입한 신임 유지혜 순경은 "1주일 전에 담양으로 첫 발령을 받고 환영행사로 아직도 가슴이 벅차 있는데, 생일까지 챙겨주신 선배님들을 보며 다시 한 번 담양경찰서에 근무하게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고 주민에게 봉사하는 참된 경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담양/이경신 기자 lks@namd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