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관광·행복·희망 등 4개 분야

신우철 전남 완도군수가 역동적인 발전과 군민 행복실현을 위한 민선 6기 공약 사업을 확정했다.

28일 완도군에 따르면 확정한 사업은 신 군수의 군정 철학과 비전을 담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4개 분야 총 40개다.

부자·관광·행복·희망 완도 등 4개 목표로 나눠 실현 가능하고 군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공약을 선정했다.

6·4지방선거에서 상대 후보가 내세운 공약 중에서도 좋은 것은 과감히 수용, 군민 통합을 이룰 방침이다.

부자 완도를 만들고자 전복 우량종묘 보급, 어장 재배치, 어장 환경개선, 유통센터 건립 등 12개 사업을 추진한다.

차별화 되고 품격 높은 관광마케팅으로 500만 관광객 시대 실현을 위해 해양레저 거점마을 조성 등 7개 사업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확정한 공약 사항은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수립, 예산을 확보하고 조례제정 등 법적 근거를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완도/김동관 기자 kdg@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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