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평 전남 영암군수가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에 나섰다.

28일 영암군에 따르면 전 군수는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영암읍 바둑테마파크, 군서면 주거변천사 전시장, 삼호읍 도시계획도로 등 주요 현장을 방문했다.

앞서 전 군수는 복지시설, 산업경제, 도시건설, 환경 부분 사업장을 꼼꼼하게 살피고 담당자 의견을 들었다.

민선 6기 로드맵 완성과 소통 행정을 위해 현장 방문을 이어가고 있다.

전동평 군수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군민의 의견을 겸허히 청취하고 있다"며 "어려운 기초단체의 현실과 다른 지자체와의 경쟁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기 위해 전 공직자가 모두 현장중심 소통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암/조인권 기자 cik@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