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주요사업 성과 보고 및 발전방안 논의

광주광역시여성발전센터 운영자문위원회가 30일 오전 서구 치평동 여성발전센터 2층 새일교육장에서 열렸다.

여성발전센터 운영자문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새로 위촉된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직업능력개발 및 평생전문교육 운영, 여성긴급전화 1366센터 운영,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운영 등 올해 센터의 주요사업 추진실적과 하반기 업무보고, 2015년 주요현안 사업에 대한 브리핑과 향후 발전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사진>

장 현 운영자문위원장은 그동안 여성발전센터의 발전과 눈부신 성과에 대해 치하하고 위원들의 협조와 노고에 대해서도 감사의 뜻을 표시했다.

박재일 위원은 “내부 직원들의 활발한 소통과 갈등해소를 위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프로그램 운영은 시민의 피부에 와 닿는 내용으로 꾸준히 개편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주문했다.

황진희 위원은 내부 직원들의 힐링 프로그램의 중요성과 여성긴급전화 1366센터 위기가정관리 프로그램과 관련 결혼준비생들을 위한 프로그램, 부부소통법, 자녀양육법 등 건강가정 만들기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건의했다.

황인숙 여성발전센터 소장은 “내년에는 교육 접수 방법 개선을 위한 온라인 프로그램을 구축하여 교육생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센터 편익시설 및 강의실 등 노후 시설 개보수로 센터 교육생 및 이용고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여성이 행복한 취업전문기관 구축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노정훈 기자 hun7334@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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