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너소사이어티 광주·전남 1호…장기 기부 실천

 

김영관 그린장례식장 회장이 올해 나눔국민대상을 수상했다.

광주 북구는 (재)광주북구장학회 이사장을 맡고 있는 김영관 회장이 보건복지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관하는 '2014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물적나눔분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사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나눔문화 확산에 공헌한 개인과 기관을 발굴해 인적나눔, 물적나눔, 생명나눔, 희망멘토링 등 4개 분야이다.

1억원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광주·전남 1호 가입자이기도 한 김 회장은 2008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매년 5천만원의 '장수축하금'을 후원했다.

지난해부터는 북구 지역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5천만원씩 기부하고 있다.

또 광주북구장학회에 2012년부터 3년간 총 5천만원의 장학금을 냈으며 현재 장학회 이사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안세훈 기자 ash@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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