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관내 8개점 전남공동모금회에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허정)는 Y-MART(대표 김성진)가 지난 16일 이웃사랑성금·품 2천500만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
이날 전달된 성금·품은 전남 목포시 관내 Y-MART 8개점(옥암점, 예향점, 하당점, 남악점, 용해점, 상동점, 삼호1호점, 삼호2호점)에서 십시일반 참여해 모아졌으며, 목포태화모자원에 전달해 모자가정의 생계비로 지원하고 아이들의 의류를 구입하거나 노후된 생활 비품을 교체하는 등 필요한 곳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성진 Y-MART 대표는 “지역민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Y-MART가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다”며 “목포시 관내 8개점에서 십시일반 참여해 성금을 전달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정직과 성실, 그리고 나눔의 기업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용희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이어주신 김성진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특별히 목포시 관내 8개점에서 함께 참여해 주셔서 더욱 뜻 깊고 기쁨이 배가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오승현 기자 romi0328@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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