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편의증진·불합리한 제도 개선 등

 

전남 화순군이 '허가지 준공 사전예고제 시행' 등 내년도 신규시책 94건을 발굴했다. 효율성이 높은 시책은 내년도 예산 수립 시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21일 화순군에 따르면 최근 구충곤 군수 주재로 연 '2015년도 신규시책 보고회'에서 민선6기 공약사항, 군민 편의 증진, 불합리한 제도개선, 지역발전을 위한 시책 등 총 94건의 시책이 발굴됐다.
'내 고향 TV화순방송 개국', '화장·개장 장려금 지원', '보조금의 투명한 집행관리를 위한 지방세 체납연계',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 '민원수수료 카드결제 서비스 추진' 등 다양하고 참신한 시책이 많다. 
군은 발굴 시책을 수정·보완하고 타당성과 효율성이 높은 시책은 내년도 예산에 적극 반영해 시행할 방침이다.
구충곤 군수는 "'군민이 주인이다'는 자세로 항상 긍정적인 사고를 갖고 일을 처리해 달라"며 "신규 시책을 꼼꼼히 챙겨서 내년 예산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화순/서경찬 기자 sk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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