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연합회·112자전거봉사대 등 동참

 

전남 광양경찰(서장 장효식)은 최근 광양시 학원연합회와 함께 중동 일원에서 학교폭력 예방과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은 이날 우범지역을 112자전거봉사대와 중마자율방범대 등 유관단체 회원, 학생 100여명 함께 순찰을 돌며 학교폭력과 4대 사회악 근절에 대해 홍보하면서 방범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학원장들은 "학생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학원내 폭력 신고함을 자체 제작 설치하고 학원차량 유리창에도 예방 스티커를 제작·부착하는 등 적극 홍보하고 있다"며 "방과 후 학원에서는 어떠한 폭력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효식 서장은 "학원연합회, 유관단체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여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전개해 살기 좋고 안전한 광양시 조성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광양/정윤화 기자 jyh@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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