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선박 선내 진입 등 인명구조 중점

 

전남 완도해양경찰서(서장 정태경)는 긴급 상황대응역량 강화와 함정 근무자 최상의 팀워크 구성을 위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경비함정 8척을 대상으로 해상종합훈련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9개 분야 24개 종목으로 대규모 해양 인명사고를 대비해 인명구조훈련, 해양오염방제훈련, 조난선박구조 훈련 등 국민안전 중심의 훈련종목을 중점으로 했다.

정태경 서장은 "사고선박 선내 진입과 퇴선유도 등 적극적인 인명구조 훈련을 반복, 숙달해 더욱 안전한 바다 만들기를 위해 이번 훈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완도/김동관 기자 kdg@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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