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개 구인업체 참여

광주 광산구는 26일 구청에서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23일 광산구에 따르면 55개 구인업체와 300여명의 구직자가 만나는 이번 행사는 구인업체에게는 우수 인력 채용 기회가, 구직자에게는 취업 및 직업훈련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구는 '잡고 놀이터(Job Go Noriter)'라는 부제에 맞춘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

경력단절여성, 장애인, 결혼이주여성, 퇴직자 등 취업취약계층을 배려한 프로그램들도 있다.

구직자는 채용관, 창업관, 취업컨설팅관 등 30개 부스에서 상담, 면접, 컨설팅, 직업적성검사를 받고 직업체험을 할 수 있다. 취업 희망 주민은 당일 이력서와 참가신청서를 내면 된다.
/정종욱 기자 jjw@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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