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당.도서관 등 갖춰…내달 초 개청식

전남 목포시 용당2동 주민센터가 신청사로 이전해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24일 목포시에 따르면 지난 4월 착공에 들어간 용당2동 주민센터 신청사가 최근 준공됐다.

목포시 백년대로 95-5번지에 건립된 새 주민센터는 대지면적 1천532㎡에 지상 3층, 연면적 894.66㎡ 규모로 1층 민원실·복지상담실, 2층 강당·다목적실·숲속 작은도서관, 3층 중대본부로 구성됐다. 또 장애인차량 1대를 포함한 15대의 주차장이 마련됐다. 목포우체국 뒤편에 있었던 옛 주민센터는 비좁고 노후해 주민과 민원인들에게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불편을 초래했다.

한편, 용당2동 주민센터 신청사 개청식은 다음달 초 열릴 예정이다.

목포/김정길 기자 kjk@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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