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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학교 게임애니메이션학과(학과장 김서영) 이강준씨(4년)가 ‘2014 대학창의발명대회’에서 최우수상에 올라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 <사진>

전국의 124개 대학에서 3천961개의 발명품이 출품된 이번 대회에서 이씨는 보행보조기구인 지팡이를 보조다리 지팡이, 보조보행기구, 의자 등 다양한 형태로 활용할 수 있고 GPS를 내장해 응급상황 시 위치추적이 가능한 트렌스포머 지팡이 ‘Ea-sy팡리’를 출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씨의 수상작품은 창조경제타운과 연계해 사업화를 진행할 예정이며, 중소기업청 청년창업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해 사업화될 수 있도록 종합적으로 지원된다.

이씨는 실버게임개발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던 중 ‘Ea-sy팡리’를 발명하게 됐으며, 내년에 시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김명식 기자 msk@namd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