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고속도로 전남 함평천지 휴게소(상행선)는 광주식약청으로부터 식품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HACCP) 인증심사를 받아 재인증을 취득했다고 18일 밝혔다.

함평천지 휴게소는 지난 2012년 전남지역 고속도로휴게소 가운데 최초로 HACCP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이번 심사를 통해 재인증을 받음으로써 3년째 식약청으로부터 청결하고 위생적인 휴게소 음식문화를 선도하는 휴게소로 인정받게 됐다.

최호진 함평천지 휴게소장은 "앞으로도 휴게소가 단순히 먹고 쉬어가는 공간이 아닌 고객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과 힐링을 하는 종합휴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평/이경신 기자 lk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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