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일반직 769명 인사 단행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이 4급 승진 3명, 5급 승진 12명 등 일반직공무원 769명에 대한 인사발령을 22일 단행했다.

2015년 1월 1일자인 이번 인사에서 김갑현, 김평훈 사무관이 서기관으로 승진해 중앙교육연수원 고급관리자과정에 파견 된다.

조창범 사무관도 학생교육원 총무부장으로 승진했다.

4급 전보 대상자 중 이혁신 방과후학교지원단장은 교육연구정보원 총무부장으로 보직 변경 됐다.

이 단장은 방과후학교지원단이 내년부터 방과후복지과로 확대 개편되면서 교육전문직이 책임자를 맡게돼 자리를 옮기게 됐다.

방과후복지과에서는 방과후학교와 교육복지, 다문화교육 관련 업무를 담당한다.

5급 사무관은 체육건강과 윤근호 사무관이 함평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으로 나주교육지원청 이경범 행정지원과장이 본청 총무담당으로 옮기는 등 47명이 전보됐다.

예산과 정미라 주무관외 11명이 사무관으로 승진했다.

전남도교육청은 “5급 이상은 전문성과 능력에 맞춘 적재적소 배치와 장기 근무자를 순환 보직했다"면서 "6급 이하 공무원들의 경우 승진은 격무부서와 도서지역의 근무경력자를 우대 했다"고 인사 배경을 설명했다.
/김명식 기자 msk@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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