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22일 출시예정인 새 SUV '티볼리'에 대해 전국 270여개 전시장에서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쌍용자동차 신차 "티볼리" <홈페이지>

사전 계약을 통해 구매하는 고객 중 100명(출고 기준)을 추첨해 '티볼리 컬렉션 백팩'을 증정하고 출고 고객 전원에게 '티볼리 후드티셔츠'를 증정한다. 

쌍용차는 내년 1월 13일 티볼리를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티볼리'의 판매가격은 트림에 따라 ▲TX(M/T) 1630~1660만원 ▲TX(A/T) 1790~1820만원 ▲VX 1990~2020만원 ▲LX 2220~2370만원 등으로 결정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8일 이효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쌍용에서 내년에 출시되는 신차 티볼리가 많이 팔려서 함께 일하던 직원들을 해고할 수 밖에 없었던 회사가 안정되고, 해고됐던 분들도 다시 복직되면 정말 좋겠다. 그렇게만 된다면 티볼리 앞에서 비키니 입고 춤이라도 추고 싶다"며 글을 남겨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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