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청 5개교에 2천만원씩

광주시교육청이 교육시설재난공제회(회장 이윤수)와 공동으로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무재난 우수학교 노후시설 개선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교육시설재난공제회가 시범적으로 광주시교육청과 대구시교육청을 대상으로 각 교육청 별 최근 5년간 무재난 우수학교 중 5개교를 선정해 현장에 따른 차별화된 맞춤형 지원사업을 실시하는 등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광주지역 무재난 우수학교 지원대상 학교는 문흥초교, 월곡초교, 지산중, 광주중, 광주고 등 5개교다.
이 학교들은 각각 2천만원씩 지원받아 학교 노후시설 등 개선비용으로 사용하게 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행복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학교 시설물 점검 및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김명식 기자 msk@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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