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온라인을 통해 "위메프 갑질" "위메프 채용 해고 사과" 등 위메프에 대한 비판글이 계속해 확산되고 있다.

위메프는 지난해 12월 신입 수습사원 11명을 채용해 2주간 필드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들 수습직원에게는 하루 14시간씩 일을 시키기도 한 위메프는 2주 만에 신입사원 전원을 해고시키자 온라인에서는 이에 대한 비판 여론이 일었다.

위메프는 뒤늦게 신입사원 전원을 합격처리 했지만 비판여론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있다.

온라인에서는 위메프 회원 탈퇴가 줄을 잇고 있고 불매운동 조짐마저 보이고 있다.

특히 이 직원들은 하루 14시간씩 일하면서 1인당 5만원의 수당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의 해고 통보 소식이 알려지자 인터넷상에서는 '땅콩 회항'에서 부터 백화점 주차장 아르바이트생 폭행 사건과 연계시키면서 '위메프 갑질'을 비판하고 있다.

온라인상에서는 위메프 회원 탈퇴를 인증하는 글과 사진들이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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