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4일까지 현장·소통행정 나서

전남 보성군이 관행적인 군민과의 대화 대신 현장 속에서 군정방향을 제시하며 군민 감성까지 채우는 열린 대화의 시간을 마련했다.

28일 보성군에 따르면 이용부 군수는 지난 26일 웅치면을 시작으로 다음달 4일 보성읍까지 읍면을 돌며 주민들을 만나 생활현장의 진솔한 여론 청취에 나섰다.
27일엔 미력면사무소에서 군민과의 대화를 갖고 군정 역점시책을 제시하고 지역주민의 질문사항과 군정발전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사진>

군 관계자는 "이번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소통행정, 책임행정, 현장행정, 봉사행정을 통한 ‘군민행복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며 "수렴된 주민 여론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보성/김동영 기자 kd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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