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기반 조성·기업 투자유치 등 인정

안병호(사진 우) 전남 함평군수가 '2015년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로 선정됐다.
안 군수는 최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성장 경영부분에서 수상했다.

안 군수는 민선5기에 이어 민선6기에서도 ‘풍요로운 함평, 행복한 군민’을 군정 비전으로 삼고 산업기반 조성과 기업유치를 위해 각종 시책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기업유치를 통한 '인구유입'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군정의 주요 목표로 제시하고, 1담당별 1기업 유치 운동을 전개하는 등 공격적인 투자유치 총력전을 펼쳤다.

그 결과 민선5기 4년 동안 83개 업체에서 159개로 91%가 늘어나고 전국 농공단지로는 최초로 해보농공단지가 준공 이전에 100% 분양을 완료했다.
또 지난 2013년 6월 동함평일반산단 조성사업도 역점적으로 추진, 다음달 준공을 앞두고 있다.

안 군수는 “교통의 요충지에 위치한 우리 함평은 분양가도 저렴해 다른 산업단지보다 비교우위를 갖추고 있다"며 "동함평산단의 분양을 완료하고 기업들이 조기에 본격 가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평/이경신 기자 lk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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