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설팅 지원 대상지로 최종 선정

전남 곡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모한 '2015년 관광수용태세 개선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곡성군은 창원시, 원주시, 공주시, 마포구와 함께 컨설팅 지원을 받게 된다.
한국관광공사에서는 이번 달부터 관광수용태세 현황 등을 분석, 오는 10월까지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해 내년에 사업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각 지자체와 공동의 노력을 펼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음식점, 숙박시설 등의 관광수용태세 진단과 개선에 대한 컨설팅으로 곡성 관광이 한 단계 질적 성장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곡성/박순규 기자 psg@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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