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67개소, 1억 2천만원 지원

전남도장애인체육회는 '2015년 상반기 장애인생활체육지원 공모사업' 심의를 위해 5일 전남도장애인체육회 회의실(전남체육회관 2층)에서 생활체육위원회를 개최했다. /전남도장애인체육회 제공

전남도장애인체육회는 '2015년 상반기 장애인생활체육지원 공모사업' 심의를 위해 5일 전남도장애인체육회 회의실(전남체육회관 2층)에서 생활체육위원회를 개최해 상반기 총 67개소, 1억 2천만원 지원을 확정했다.
 

전남도내 장애인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도내 특수학교, 장애인복지관, 기타 장애인단체 등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92개소가 접수했다. 심사한 결과 장애청소년교실 15개소, 생활체육교실 및 전통종목 25개소, 동호회(클럽) 19개소, 대회형 6개소로 총 67개소 사업을 상반기에 지원할 수 있도록 선정했다.
또한 전남도장애인체육회는‘2014년도 장애인생활체육 시도 평가’에서 전국 2위(88.8점)로 선정돼 전남도의 위상을 높였다.
 

전남도장애인체육회 고병수 사무처장은 "이번 공모사업은 전남 도내 장애인생활체육 참여 인구를 확대하기 위해 여성 또는 중증 장애인 참여 교실, 초보자 및 체험형 교실, 신규 지원단체 등에 중점을 두고 선정했다"면서 "앞으로 관계기관 등의 협조를 이끌어 더 많은 단체가 선정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 등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문철 기자 35mm@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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