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회관 찾아 점심 배식·컴퓨터 점검

전남 광양경찰서(서장 정재윤) 는 5일 경찰서 청렴동아리회와 참수리 IT봉사단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양읍 광양노인복지회관을 찾아 이들을 위문하고 사랑나눔 '밥퍼'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정재윤 서장과 경무과장이 함께 참여해 복지회관을 찾은 노인 100여명의 점심을 배식하고, 영정 사진 촬영, 컴퓨터 점검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사진>
또 문화시설 이용 기회가 드문 어르신들을 모시고 광양문화예술회관에서 '님아, 그 강을 건너지마오' 영화를 함께 관람하는 등 문화체험을 병행 해 호평을 받았다.

정재윤 서장은 이자리에서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배려하는 마음 또한 경찰의 덕목"이라며 "지역주민이 감동하는 그날까지 치안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광양/정윤화 기자 jyh@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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