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육아문제 해결 기대…광주여대 위탁운영

광주고등검찰청이 근무자들의 영유아 육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꿈마루 광주검찰어린이집'을 건립했다고 5일 밝혔다.

광주 동구 지산동 광주지방법원 부근 대지 지상 2층 , 보육정원 79명 규모로 건립된 '꿈마루 광주검찰어린이집'은 최근 광주여자대학교가 위탁기관으로 선정돼 앞으로 2년간 운영한다.

광주고검 관계자는 "직장인 부모와 영유아를 위한 교수 재능기부 및 학생들의 보조교사 지원시스템을 통해 '꿈나루 광주검찰어린이집'을 지역사회 및 보육사업의 포본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영민 기자 kym@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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