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1시30분 해오름관서

조선대학교 치매국책연구단(단장 이건호 교수)은 오는 14일 오후 1시 30분 조선대 해오름관에서 세계 뇌 주간을 맞아 공개강좌를 연다고 5일 밝혔다.

한국 뇌 연구협회와 한국 뇌 연구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전국 14개 대학과 연구기관에서 진행되는 공개강좌 중 하나다.

조선대 서은현 교수가 '뇌과학으로 만나는 기억', 조선대 추일한 교수가 '뇌와 치매', 조선대 이건호 교수가 '한국인 뇌 지도와 치매 조기 경보시스템', GIST 박우진 교수가 '치매 치료제 개발: 실패와 도전'을 주제로 각각 강연한다.

참여자에게는 세계 뇌 주간 프로그램 이수증도 주어진다.

뇌 주간 행사는 일반인에게 뇌 과학 연구의 중요성을 이해시키려고 1996년 미국에서 처음 열린 뒤 현재 60여개국에서 매년 3월 셋째 주에 동시에 진행된다.
/김영민 기자 kym@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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