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안전지원조례안 등 14건 심의

전남 목포시의회(의장 조성오)는 16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제319회 임시회를 열어 일반안건 처리와 시정질문 등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17일과 18일 각 상임위원회별로 부의안건 제안설명을 심사하고, 19일과 20일에는 시정질문을 한 뒤 23일 부의안건에 대한 심사의결로 폐회한다. 

상정된 주요안건은 의회운영위원회에서 발의한 ‘목포시의회 위원회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과 ‘목포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여행규칙 일부 개정규칙안', 최홍림 의원이 발의한 ‘목포시 어린이 안전지원조례안’, 목포시장이 발의한 ‘목포시 어린이집 운영 조례 및 관리조례 폐지조례안’ 등 총 14건이다.

조성오 의장은 개회사에서 “무엇이 시정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지 세심하게 살펴보고 지역경제 회생을 위한 현실적인 방안 마련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자”고 말했다. 

시의회는 오는 19일 시정질문에 임태성, 최홍림(서면질의), 이기정, 김휴환, 여인두 의원이, 20일에는 최기동, 위수전, 김귀선, 주창선 총 9명이 참여한다.
목포/김정길 기자 kjk@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