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부, 민원불만족 전화카드로 보상
여성부 직원의 잘못으로 민원처리를 위해 두번 이상 여성부를 방문하게 될 경우 5천원 상당의 전화카드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여성부는 최근 민원인 중심 행정서비스의 실천을 다짐하는 의미로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4개 항목의 ‘여성부 행정서비스 헌장’을 제정·발표했다.
이 헌장은 민주적이고 효율적인 정책수립과 집행 및 여성인력의 개발과 활용을 위한 최선의 노력, 남녀차별·성희롱 문제의 신속처리, 잘못된 서비스에 대한 즉각시정·보상 등을 담고 있다.
여성부는 이와 함께 연간 한 차례 이상 행정서비스 헌장 이행현황에 관한 ‘고객만족도 조사’를 실시, 그 결과를 여성부 홈페이지에 공표하기로 했다.

▲광주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는 다음달 7일부터 초등영어강사 육성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오는 12월 7일까지 1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진행되며, 강의 내용은 영어 교수법과 상담 기법 등이다.
모집기간은 1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이며, 4년제 대학 졸업자라면 누구나 접수가 가능하다.
수강료는 10만원이며, 교육과정 수료자에게는 취업알선도 해 준다.(문의, 511-0001~3

▲광주YWCA는 오는 18일 오후 2시 1층 대강당에서 조선대 북한학과 기광서 교수를 초청, ‘북한체제 존속조건’이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갖는다.
이번 가아연회는 탈북자의실상과 북한의 현실을 알아보고 통일 문제에 한 걸음 더 다가서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탈북여성인 전혜숙씨가 직접 나와 북한여성의 실생활에 대해 낱낱히 소개한다. YWCA는 이와함께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회원들이 직접 만든 향토음식과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가을 큰 장날’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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