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안동일)가 문화의 날인 지난 25일 백운아트홀에서 문학이 담긴 창작발레 '데미안'을 무대에 올려 1천여 개의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과 학생들의 열렬한 호응을 받았다.

이번 발레 ‘데미안’ 은 김하정 나라발레씨어터 단장의 연출과 백영태 강원대 무용학과 교수의 감독으로 만들어진 공연으로 ‘2015 대한민국 발레축제 최종 선정작’ 등 각종 무용대회 수상경력을 지닌 작품이다.

광양제철소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문화의 날'로 정하고 포스코 패밀리와 지역민들을 위해 문화예술에 대한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고 있다.
광양/정윤화 기자 jyh@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