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군은 안전불감증에 따른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 중인 국가안전대진단 관련 간담회를 최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건축물분야를 포함한 11개 분야 국가안전대진단 현장 점검반 40명과 안전점검 민간 자문단, 영광군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원 등 69명이 참여했다.

군은 특정 관리대상시설을 포함한 11개분야 887개 시설(물)에 대해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기간인 다음달 30일까지 민간합동점검팀과 함께 안전점검을 하고 개선사항에 대해서는 시급히 관리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계획이다.
영광/최성환 기자 csh@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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