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1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 광주·전남지역에서 155명을 경찰이 수사하고 있다. 

27일 광주지방경찰청와 전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3·11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 붑법행위에 대하여 광주 경찰청은 13건, 전남 경찰청은 119건 을 수사중이다.

조합장 선거와 관련 광주 경찰청은 13건, 13명을 적발해 2명은 내사 종결하고 11명은 아직 수사하고 있다.

전남 경찰청도 119건, 168명을 조사해 12명은 불기소 처분을, 다른 12명은 불구속 기소됐으며 144명은 현재 수사를 받고 있다.

선거 캠페인

광주 11명, 전남 144명 등 155명이 처분을 기다리는 셈이다.

경찰은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상 공소시효가 6개월인 점을 고려해 기존 수사 외에 당·낙선자의 답례 행위 등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단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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