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특허청장 최동규 대사 프로필, 1959년생

특허청, 외교통상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을 거친 통상분야 전문관

지난 2014년 4월 주케냐 대사관 대사로 임명

신임 특허청장에 최동규 (56) 주 케냐 대사를 발탁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최동규 신임 특허청장은 1959년생으로 경기고와 서울대 법대를 나왔으며, 행정고시 29회로 특허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통상산업부를 거쳐 외교부에서 자유무역협정(FTA) 정책국장 등을 역임한 통상분야 전문관료다.

민경욱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최 신임 청장은 조직관리 및 업무 추진력이 뛰어날 뿐 아니라 FTA 등 국가간 통상협상 업무를 오랫동안 해 협상 능력과 국제감각을 겸비, 국제경쟁력이 심화되고 있는 지적재산권 관리에 대처할 적임자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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