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대응·상황보고체계 등 점검

전남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 이하 공사)는 지난 20일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3일차를 맞아 태풍 대비 토론 대응훈련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태풍으로 부두 정전, 항만시설물 파손 등 피해가 발생했다는 가정 아래, 사고수습본부 실무반 전원이 참여해 초기대응 및 상황보고 체계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재난발생시 사고대응 역량을 강화해 피해 발생과 확산의 최소화를 도모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공사 관계자는 “상황발생시 초기대응에 따라 항만시설물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다”며 “각 유관기관의 협력대응으로 각종 재난 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유기적 협조체계를 확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광양/정윤화 기자 jyh@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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