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보훈지청(지청장 조춘태)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5일 지청 회의실에서 모범 국가보훈대상 포상 전수식을 갖고 모범 국가유공자와 취업자, 대외유공인사 등 6명에게 상장과 부상품을 전수했다고 29일 밝혔다.<사진>

이날 포상식에서는 국가보훈처장, 국방부장관, 여성가족부장관 표창 등이 수여됐다.

조춘태 보훈지청장은 “이번 포상이 수상자 개인의 영광으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전체 보훈가족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국가보훈처에서도 국가를 위해 공헌하신 보훈가족들이 그에 걸맞은 존경과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목포/김정길 기자 kjk@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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