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남청소년미래재단은 지난 24일과 25일 이틀간 도내 청소년 유관기관 소속 청소년지도자 38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지도자 역량강화 연수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사진>

이번 연수는 청소년 진로탐색 프로그램 매뉴얼 학습과 지역연계 진로체험활동 방법, 지역연계 기반 진로활동 지원 시스템 구축 및 실습, 도내 지역사회 진로연계 프로그램 사례 등 청소년들의 진로활동 지도를 위해 필요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박두규 전남청소년미래재단 원장은 연수를 마친 청소년지도자들에게 “이번 연수를 통해 도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찾는데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허브역할을 수행해 달라"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이끌어 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목포/김정길 기자 kjk@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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