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비 올 가능성 거의 없다"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개회식이 비교적 맑은 날씨 속에서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

30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대회 개회식이 열리는 다음 달 3일 광주는 구름만 조금 낄 것으로 예보됐다. 

이날 광주의 아침 최저기온은 20도, 낮 최고기온은 29도로 예상된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개회식이 열리는 날 비가 올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말했다.

다만, 장마 전선의 영향으로 대회 기간(3∼14일) 중인 6, 7일에는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된다. 

개회식은 다음 달 3일 오후 7시부터 광주광역시 서구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안세훈 기자 ash@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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