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순위, 한화 이글스 5위, KIA SK 공동 6위, 기아 나지완 2군행

프로야구일정, 30일 전경기 비로 취소

프로야구순위 삼성 라이온즈 1위, NC 다이노스 2위, 롯데자이언츠 8위 LG 트윈스 9위

30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가 중간에 내린 비 때문에 노게임이 선언되는 등 올 시즌 처음으로 프로야구 전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현재 관심을 모으고 있는 프로야구 순위는 삼성 라이온즈가 1위를 지키며 그 뒤를 반게임차로 NC 다이노스가 바싹 뒤쫓고 있다.

KIA 타이거즈는 한화 이글스에 이어 SK 와이번스와 공동 6위로 올라있다.

한편 KIA 타이거즈 4번 나지완이 2군행을 명받았다.

올해 들어 3번째 2군행이다.

나지완은 작년까지 4번타자 활약했지만, 올 시즌 타율 1할9푼8리·2홈런·13타점을 기록하며 부진을 이어갔다.

한편 30일 프로야구 일정은 NC 다이노스-롯데 자이언츠(창원 마산구장), KIA 타이거즈-한화 이글스(광주-KIA 챔피언스필드), 두산 베어스-LG 트윈스(서울 잠실구장), SK 와이번스-케이티 위즈(인천 문학 SK행복드림구장)전은 경기가 시작되기 전에 비로 취소됐다.

2015 KBO리그에서 5경기가 모두 취소된 건 이날이 처음이다.

오늘 KIA 타이거즈는 한화 이글스를 광주 홈구장으로 불러들여 18시 30분부터 경기를 갖는다. 

오늘의 프로야구 일정<7월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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