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전남 중심도시 도약 위해 온 힘"

 이기춘 신임 나주부시장 취임
"나주시 전남 중심도시 도약 위해 온 힘"

"혁신도시와 원도심 활성화를 통해 새롭게 도약하고 있는 나주가 전남의 중심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열정을 쏟겠습니다."

이기춘(56·사진) 제15대 전남 나주시 부시장은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로 거대한 변화가 진행되고 있는 나주에 근무하게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면서도 무거운 중책 때문에 어깨가 무겁다”면서 “대형 프로젝트 진행으로 활력 넘치는 도시에서 미래지향의 꿈을 꿀 수 있어 행운으로 여기며 열심히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지난 20일 부임하면서 충혼탑 참배로 취임식을 대신하고 곧바로 업무에 돌입한 이 부시장은 “신속히 업무를 파악해서 혁신도시 정주여건 조성과 혁신산단 활성화, 원도심 도시재생 등 나주시의 현안해결에 힘쓰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 부시장은 광주 출신으로 1987년 7급 공채로 화순군 춘양면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후 전남도 법무통계담당관과 노인장애인과장 등을 역임했다.
나주/정도혁 기자 vsteel@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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