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범 축협중앙회장이 지난 7일 오후4시 태풍 올가로 피해를 입은 박장석씨(무안군 현경면)등 3개 양축농가를 방문, 피해상황을 둘러보고 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양축인들을 위로 격려했다.
축협은 태풍 피해를 입은 양축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긴급자금 300억원을 투입해 연리 3%로 지원키로 했으며 중앙회소속 직원으로 구성된 4개 가축방역단을 피해지역에 보내 방역활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축협 전남도지회도 지난 5일부터 40명의 직원들이 장흥, 무안, 영암지역등을 돌며 무료방역활동을 펼치고 있고 9일부터 축협사료 3천포를 회원축협을 통해 지원한다./김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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