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1일부터 집중대면 상담…국어·영어 교재 개발 보급

광주교육청, 수시대비 진학상담 실시
11일부터 집중대면 상담…국어·영어 교재 개발 보급

광주광역시교육청은 11일부터 4일간 광주진학진로지원단 30명의 전문상담교사들이 학부모와 수험생을 대상으로 하는 ‘수시전형 대비 집중상담’을 실시한다.

대입 집중대면상담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광주시교육청 진로진학정보센터 홈페이지(http://jinhak.gen.go.kr)에서 사전 신청을 해야 한다.

또한 지난 3월부터 7월까지의 대학별 입시설명회와 수시대비 각종 설명회 동영상을 광주광역시교육정보원 홈페이지 (http://gebs.gen.go.kr) ‘GEBS 영상자료’에 탑재하고 있어, 수시 지원 전에 살펴보면 좋은 자료이다.

아울러 수능 D-100에 맞추어 수능 국어 고득점 전략을 위한 ‘국어 파이널 REVIEW CHECK’을 발행해 학교현장에 보급했다. 이 교재는 국어 영역별 마무리 학습 전략과 수준별 대비 전략, 최종 파이널 핵심 정리 등을 담았다.

특히 수능 10개년 기출 문제와 올 EBS 수능 연계 도서 4종을 목록화하여 놓치기 쉬운 핵심 포인트와 영역별 학습 비법을 연결시켜 학생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고3 수험생을 위한 ‘유형별 수능영어 읽기 평가문항집’도 개발해 9월초 학교에 보급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 현장의 원활한 수시 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광주진학상담프로그램 3종을 보급함과 동시에, 각종 대학별 배치표와 수시 지원을 위한 자체 개발 자료를 제작해 학교 진학상담교사의 상담을 돕고 있다.
/김명식 기자 msk@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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