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5·갤럭시S6엣지플러스 국내 출시일 20일부터

갤럭시노트5 판매 가격 740달러(원화 86만9000원), 64GB는 840달러(98만6600원)

갤럭시 S6 엣지+는 32GB가 815달러(95만9000원), 64GB는 915달러(107만4700원)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 엣지 플러스'가 한층 높아진 실용성과 서로 다른 고객층을 위한 차별화가 돋보였다는 평을 받고있다.

한편 갤럭시노트5의 국내 출시일과 국내 판매가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갤럭시노트5는 전반적으로 호평을 받았다. 안드로이드 전문 IT매체 드로이드라이프는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5'는 대화면 스마트폰에 대한 믿음을 줬다"며 "얇은 본체는 전작인 갤럭시노트4보다 더 나은 사용감을 선사한다"고 평가했다.

한편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 엣지 플러스는 20일 국내 시판이 시작될것으로 예측되며 21일부터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색상은 두 제품 모두 화이트 펄· 블랙 사파이어·골드 플래티넘·실버 티타늄 등 4가지이며 메모리 용량은 32기가바이트(GB)와 64GB이다.

미국 이동통신사 AT&T는 갤럭시노트5의 판매 가격을 32GB 제품은 무약정 기준으로 740달러(원화 86만9000원, 부가세 제외), 64GB는 840달러(98만6600원)으로 정했다. 갤럭시 S6 엣지+는 32GB가 815달러(95만9000원), 64GB는 915달러(107만4700원)에 책정했다.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가격이 나라별로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을 고려하면, 한국에서도 비슷한 수준에서 가격이 책정될 전망이다.

갤럭시S6 엣지 플러스는 고해상도 디스플레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3000mAh의 배터리와 외장메모리를 지원하지 않는 점은 아쉬움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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