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법성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기공식

전남 영광군은 최근 법성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기공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사진>
지난 2012년 신규사업지구로 선정된 법성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한국농어촌공사 영광지사와 사업추진에 관해 일괄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추진된다.

총 사업비 70억원을 투입해 다목적커뮤니티센터, 인도교 설치, 야외공연장, 쌈지공원조성, 해안경관벽면조성 및 지역역량강화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내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명품 면소재지를 만들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소득개선 등이 이뤄지도록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영광/최성환 기자 csh@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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