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노인 등 18세대 난방용품 전달

보성우체국, 복지시설에 생필품·학용품도

보성우체국(국장 이종천) 행복나눔 봉사단원 15여명은 25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용품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복나눔 봉사단원들은 보성지역 저소득층과 홀로 사는 어르신 가정 등 18세대를 방문해 따뜻한 겨울이불 16점과 연탄 700장을 전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또 복지시설인 보성읍 소재의‘보성지역아동센터’,‘보성주봉지역아동센터’와 벌교읍 소재의‘벌교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아이들에게 필요한 생필품과 학용품을 전달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보성우체국 행복나눔 봉사단은 작년 동절기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비롯해 상반기 가정의 달 지역아동센터 지원활동 등 매년 보성군 소재의 지역아동센터와 독거노인, 불우이웃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쳐 왔다.

이종천 국장은 “앞으로도 우정사업 고객 서비스에 최선을 다할 뿐만 아니라, 작은 정성이라도 모아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도움을 전달하는 행복 도우미가 되겠다 ”고 말했다.


/정응래 기자 je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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