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규 나주시장과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3일 직거래 상생장터에서 장보기행사를 갖고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있다. /나주시 제공
나주시, 설맞이 로컬푸드 직거래장터 개장

4일까지 우수 농특산물 저렴하게 판매…“지역 농산물판매 활성화”

전남 나주시가 빛가람 혁신도시 공공기관 입주민과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한 ‘설맞이 로컬푸드 직거래 상생장터’를 마련했다.

설맞이 로컬푸드직거래장터는 3일과 4일 이틀간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로컬푸드 직매장 빛가람점과 주변에서 열린다.

이번 상생장터에서는 자연농업영농조합법인 등 40개 생산자 단체에서 내놓은 각종 농특산물이 시장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강인규 시장과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3일 오전 직거래 상생장터에서 다양한 농특산물을 구입하는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직거래 상생장터의 이벤트 행사로는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1㎏들이 쌀을 사은품으로 증정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설맞이 로컬푸드 직거래 상생장터를 통해 빛가람 혁신도시와 지역사회가 상생발전을 도모하며 나주형 로컬푸드체계구축의 기초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주/정도혁 기자 vsteel@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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