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열 농협 보성군지부장 취임

“농축산물 판매사업 1천억원 돌파”

“농업인 조합원 여러분께서는 영농에만 전념하십시오. 농협이 농축산물을 책임지고 판매해 드리겠습니다.”

최근 취임한 신임 안성열(54·사진) 농협 전남 보성군지부장은 “6개 지역 농·축협과 함께 산지 생산조직 기반 구축, 농산물 수출확대, 소비지 판매역량 강화를 통해 농축산물 판매사업 1천억원을 돌파하겠다”며 “더불어 농업인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도 전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보성 겸백면 출신인 안 지부장은 전남고등학교와 전남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 농협에 입사해 광주 빛고을지점장, 광주 하남산단지점장 등을 역임했으며 보성에서 두 차례 근무한 바 있다.


보성/김동영 기자 kd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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